'APEC 공식 디저트' 부창제과 호두과자, 롯데월드몰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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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공식 디저트' 부창제과 호두과자, 롯데월드몰 입점

푸드콘텐츠기업 FG는 '이장우 호두과자'로 알려진 부창제과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점은 강남권 핵심 상권에 자리 잡는 동시에 전국 단위 확장 전략의 교두보로 평가된다.



부창제과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디저트로 선정되면서 브랜드 위상이 한 단계 올라섰다. 이번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다.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케팅도 주목된다. 경주에서 확산 중인 '스마일경주'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방문객을 따뜻한 미소로 맞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소규모 운동이 김준수·탁재훈·이상민·이장우 등 연예인과 각계 인사의 참여로 전국적 캠페인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응원 굿즈까지 출시되며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운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 참여 열기는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부창제과는 1963년 경주에서 시작한 제과점이다. 1990년대 사업을 접었지만, 창업주의 외손자인 이경원 FG 대표와 배우 이장우가 2023년 브랜드를 리뉴얼해 다시 시장에 뛰어들었다. 재출범 이후 첫 매장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라는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일본 닛케이신문도 이를 "한국의 핫 디저트"로 보도하기도 했다.


이경원 대표는 "롯데월드몰점 개점과 APEC 공식 디저트 선정, 그리고 스마일경주 캠페인의 전국적 확산은 부창제과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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