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은 나이스페이먼츠와의 합병법인을 1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부가가치통신업(VAN·밴) 사업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을 합쳤다.
회사 측은 합병에 대해 "통합 결제 브랜드 아래 온라인·오프라인·글로벌 서비스를 모두 갖춘 결제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VAN과 PG를 결합해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부터 해외 크로스보더 결제까지 하나로 잇는 원스톱 결제·정산 패키지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복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등 리스크 관리 투자를 확대하면서 정산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합병은 나이스페이먼츠의 인적분할 신설부문을 나이스정보통신이 흡수합병 하는 구조다.
소규모합병 절차에 따라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1:0) 방식으로 진행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이 나이스페이먼츠의 지분을 100% 보유한 상황이어서 합병 이후 최대주주가 바뀌진 않는다. 연결재무제표상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김승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는 "'원팀' 전략으로 시너지를 만들고 고객과 가맹점에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밴-PG 통합 브랜드 출범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이스정보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국내 1위 종합 지급결제 기업이다. 온·오프라인 전국 74만개 이상 가맹점과 일하고 있다. VAN, PG를 비롯해 내국세환급대행(TRS), 크로스보더 결제, 지역사랑상품권, 전자상품권, 모바일쿠폰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