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30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25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놀유니버스]놀유니버스가 30일 국군의 날을 기념해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250여 권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꾸준히 도서를 선물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3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당시 후원을 계기로 육군 제1군단 보충대는 병영도서관 개선사업을 진행해 보다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국군의 날에 육군 제1군단 보충대에 도서를 추가 기증하면서 군 생활 중에도 지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국군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놀유니버스는 군 장병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향후에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