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KCC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3.55% 하락한 13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자사주 9.9%를 담보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는 공시 때문으로 보인다.
KCC는 이날 총발행주식수의 17.2%에 해당하는 자사주 활용 계획을 공시했다. 일반주주들에게 유리한 자사주 소각은 약 35만주(3.9%)를 올해 4분기~내년 1분기에 걸쳐 진행한다.
하지만 자사주 약 88만 2300주(9.9%)를 담보로 올해 4분기 교환사채를 발행하는 한편 약 30만주(3.4%)는 올해 4분기~내년 1분기에 걸쳐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다.
국회에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상법 개정안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KCC의 이번 공시가 주주들의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 2025뀈 궗二셋룹슫꽭쨌넗젙鍮꾧껐쨌沅곹빀 솗씤!
▶ 븯猷 3遺, 댁쫰 怨 떆궗 留뚮젟 떖꽦븯湲! ▶ 냽蹂는룹떆꽭 븳늿뿉, 떎떆媛 닾옄 씤궗씠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