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리스 제주파크,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모노리스 제주파크981파크 제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모노리스 제주파크

모노리스 제주파크(9.81파크 제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대성파인텍]대성파인텍(대표 김병준·김종석)의 자회사 모노리스 제주파크(9.81파크 제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HRD)’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제’는 능력 중심의 채용과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임직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3단계를 거쳐 올해 최종 112개 기업이 인증을 받았다. 테마파크 운영사 중에서는 모노리스 제주파크가 유일하다.

모노리스 제주파크는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절차와 조직문화 적합성 반영 △운영직 직원들의 자율적 도전을 지원하는 ‘SA(Service Assistant) 선발제도’ △업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복지 운영 등을 통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근로자·사용자 협력위원회를 통한 제도 개선으로 근로 환경을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인적자원개발 부문에서도 △직무별 역할·책임(R&R)에 기반한 역량 기준 설정 △목표관리와 자체 평가제도 연계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세스를 운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모노리스 제주파크는 이번 인증 외에도 ‘청년동행일자리우수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에 선정되며 지역 청년 고용 확대와 일·생활 균형 지원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모노리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직원을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