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드론 기업 DJI가 자사의 첫 올인원 로봇 청소기 시리즈 ‘ROMO(로모)’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DJI 제공 중국의 드론 기업 DJI가 자사의 첫 올인원 로봇 청소기 시리즈 ‘ROMO(로모)’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모는 DJI가 플래그십 드론 분야에서 쌓아온 정밀 감지 기술과 매핑·내비게이션 노하우를 주거 공간에 옮겨온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다.
프리미엄 모델 로모P는 스테이션과 로봇 본체에 투명 패널을 적용했다. 내부의 정밀한 엔지니어링 설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DJI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눈에 띈다.
로모의 가장 큰 핵심은 첨단 장애물 감지 시스템이다.
고성능 듀얼 어안 비전 센서와 광각 듀얼 트랜스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LiDAR 결합으로 주변 환경을 입체적으로 인식한다.
머신러닝 기반 인식 기술로 2㎜ 두께의 충전 케이블부터 얇은 카드 한 장까지 정밀하게 감지하고 회피한다.
조도가 낮은 침대 밑이나 가구가 복잡하게 배치된 공간에서도 사각지대 없이 안정적인 주행과 효율적인 경로 설계를 구현한다.
DJI의 매핑 알고리즘은 집 안 전체를 분석해 최적의 청소 경로를 자동 생성한다.
장애물 유형에 따라 주행 전략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는데, 액체 오염물 등은 우회하고 테이블 다리와 모서리 구간에서는 밀착 주행을 수행한다.
공간 형태에 따라 자동으로 확장·수축하는 ‘듀얼 플렉서블 암(Flexible Arms)’은 가구 하단이나 굴곡진 벽면까지 꼼꼼하게 커버한다.
물걸레 경로보다 흡입 범위를 넓게 설계해 먼지가 물에 젖어 퍼지는 현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세심한 공학적 설계를 보여준다.
청소 성능 자체도 플래그십 수준이다. 최대 2만50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초당 20리터의 공기 흐름을 자랑한다.
비전 센서가 고양이 모래 같은 입자형 이물질을 감지하면 주행,브러시 속도를 자동 조절해 이물질 비산을 방지한다.
두 개의 고토크 모터로 구동되는 롤러 브러시는 머리카락 엉킴을 최소화하면서 미세먼지부터 큰 입자까지 효과적으로 흡입한다.
164ml의 내장 물탱크를 탑재해 청소 내내 물걸레 패드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오염도에 따라 물 분사량을 스마트하게 조절한다.
중국의 드론 기업 DJI가 자사의 첫 올인원 로봇 청소기 시리즈 ‘ROMO(로모)’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DJI 제공 유지 관리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로모의 베이스 스테이션은 4개의 고압 워터 제트와 12N의 하향 압력을 이용해 물걸레 패드를 강력하게 세척한다.
오염물 축적을 원천적으로 줄여 최대 200일간 별도의 관리 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3단계 소음 저감 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수집 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대 80%까지 감소시켜 정숙한 환경을 제공한다.
로모P 모델은 바닥 탈취제 전용 수납 공간을 갖춰 공간별 맞춤 향기 케어까지 가능하다.
DJI는 로모 시리즈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최대 29만1000원 즉시 할인 혜택과 11만9000원 상당의 청소 액세서리 패키지 무료 증정 등 한정 프로모션을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출시를 기념해 판매 가격을 할인하며 로모P는 164만9000원, 로모A는 152만원, 로모S는 135만원이다.
DJI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쿠팡, 네이버, 롯데하이마트, DJI 공식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