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4억8000만원’ 안우진, 최고 연봉자 됐다…키움, 2026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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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4억8000만원’ 안우진, 최고 연봉자 됐다…키움, 2026시즌 선수단 연봉 협상 완료
키움 안우진이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KT와 경기에서 6회초 KT 선두타자 김민혁의 땅볼을 잡아 1루로 토스하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키움이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최고 연봉자는 투수 안우진(27)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4억8000만원에 계약한 안우진은 올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번 안우진의 연봉은 2023시즌 종료 후 입대를 앞두고 체결했던 금액과 같다.

키움 하영민이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고척 | 최승섭 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선발투수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이닝(153.1 이닝)과 삼진(134개)을 기록한 하영민은 지난 시즌 연봉 1억6500만원에서 27.3% 인상된 2억1000만원에 사인했다.

하영민은 “가치를 인정해주신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시즌 팀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움 임지열이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LG와 경기 4회말 1사 1-3루 상황에서 LG 선발 톨허스트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친 뒤 박정음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이 오른 1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하며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겨울 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움 이주형이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두산과 경기 2회말 1사 2-3루 상황에서 두산 선발 발라조빅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친 뒤 문찬종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해 연봉 1억1000만원에서 2500만원 인상된 1억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용규는 1억2000만원에 서명하며 올시즌도 플레잉코치로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오석주는 각각 8000만원, 7800만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100% 인상률을 기록했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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