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 스크린 골프 리그인 TGL의 여자부 대회인 WTGL에 출전한다.
TGL을 운영하는 TMRW 스포츠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9일(현지시간) "리디아 고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 등이 WTGL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TMRW 스포츠와 LPGA 투어는 이달 초 "2026-2027시즌부터 WTGL도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6-2027시즌에 첫선을 보이는 WTGL에는 리디아 고와 티띠꾼 외에 찰리 헐(잉글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렉시 톰프슨(미국) 5명의 출전이 확정됐다.
TGL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주도적으로 만든 스크린골프 리그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현재 두 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TMRW 스포츠는 "이번이 WTGL에 참여하는 LPGA 투어 선수들 첫 번째 그룹 발표"라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LPGA 투어 선수들의 WTGL 참여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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