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준, 아리수 정수센터 직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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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준, 아리수 정수센터 직원 체험
유튜브 ‘워크맨’서 정용화와 함께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됩니다”
“공무원으로 나라에 기여한다는 일이 뿌듯했어요. 우리나라의 물이 깨끗하다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직업 체험형 콘텐츠로 구독자 42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워크맨’ 가수 이준이 절친 가수 정용화와 함께 아리수 정수센터 일일 직원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정수 관리 과정을 시민에게 보다 생생하게 알리고자 워크맨을 통해 뚝도정수센터 응집지·여과지 청소 및 관리 과정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공개된 20분18초짜리 영상 ‘군대도 아니고 내가 서울 한복판에서 삽질을 할 줄이야-아리수 정수센터’ 편(캡처 사진)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리수 정수시설 청소·관리 과정을 출연자들이 ‘일일 체험’ 방식으로 소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은 하루 약 42만t의 수돗물을 생산해 성동구·용산구 등 서울 도심권 약 113만명의 시민에게 아리수를 공급하는 성동구 뚝도정수센터에서 촬영됐다.

출연자들은 내부에 유입된 활성탄(숯)을 제거하기 위해 약 6m 아래에서 수작업으로 청소하고 여과지 내 모래 필터의 오염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90㎝ 깊이까지 파내 시료를 채취하는 등 시민이 접하기 어려웠던 아리수 생산 과정의 이면과 정수시설 관리 현장의 노력을 전달했다.

이준은 아리수 정수센터 일일 체험 후 “수돗물을 먹어도 된다. 그래도 건강에 문제가 없고.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것을 쇼츠로”라고 말했다.

주용태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콘텐츠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돗물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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