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플릭스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한 임성근 셰프가 다시 한 번 사과 방송을 예고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임성근은 19일 자신의 SNS에 달린 한 누리꾼의 “사과할 것도 제대로 사과하면서 다시 진솔하게 얘기해 보셨으면 한다”는 댓글에 “네. 진솔하게 사과 방송 준비하겠다. 죄송하다”라고 답하며 2차 사과 방송을 예고했다.
앞서 임성근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과거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적발된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10년 전에는 술에 취한 상태로 차 시동을 켜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라며 “당시 형사 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다시 면허를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음주운전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할 수 없는 저의 잘못”이라며 “최근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과거의 잘못을 숨긴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신 분들께 기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19일 일요신문은 임성근이 2020년 1월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1% 상태로 약 200m를 운전하다 단속된 사실을 보도했다. 당시 그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임성근은 2009년과 2017년에도 각각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성근 셰프는 한식 경력 40년이 넘는 국가 공인 조리기능장으로 2015년 tvN ‘한식대첩 3’에서 우승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하며 실력과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