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오승훈)는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19일부터 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6년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예방점검 단계(1.19~2.8)’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 단계(2.9~2.15)’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도내 전통시장(63개소) 유관기관 합동 전수 안전점검 ▲도내 주요 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 안전점검 ▲요양원‧요양병원, 물류창고 등 온라인 안전지도 컨설팅 ▲119화재안심콜, 비상구 불법적치물 금지 등 테마별 대도민 집중 홍보 등이다.
최근 3년간 도내 설 연휴 기간에는 연평균 2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55.8%)와 전기적 요인(26.0%) 등으로 나타났다. 그 외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및 대형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승훈 강원소방본부장은 “설 명절은 음식 조리 시 화기 사용이 빈번하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도민들께서는 고향 방문 전 가스 차단과 미사용 플러그 뽑기 등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해주시고, 비상구 확보 등 기초적인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