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의 발단은 임 셰프가 직접 고백한 과거 행적입니다. 그는 음주운전을 한 번도 아닌 무려 세 차례나 저질러 면허 취소와 형사처벌을 받았음을 시인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단순한 실망을 넘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사실상의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팬들이 요구하는 것은 뻔한 ‘사과문’ 한 장이 아닙니다. 이들은 임 셰프의 즉각적인 모든 활동 중단과 함께, 자숙 기간 중 대리운전 이용 내역 공개 등 대중이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실천적 속죄’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히 감정적인 비난이 아니라,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변화 설계도’를 내놓으라는 압박입니다.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 우리 사회의 윤리적 잣대가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줍니다. 팬덤의 칼날은 이제 임 셰프 개인을 넘어, 범죄 이력에 무뎌진 미디어 산업 전체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반성’ 없는 복귀는 없다는 팬들의 선언, 이제 임성근 셰프가 답할 차례입니다. white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