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생일 파티 현장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니의 일본 생일 파티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클럽으로 보이는 곳에서 튜브 톱을 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제니 뒤편에는 검은 스타킹과 가터벨트를 착용한 여성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샴페인 병에 휴대용 폭죽을 부착해 천장 방향으로 터트렸다. 샴페인 걸은 주로 클럽 등에서 고가의 샴페인 세트를 주문했을 때 화려한 퍼포먼스로 술을 서빙하는 여성들이다.
해당 생일 파티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은 제니의 행동을 지적했다. 전 세계 여성들의 핫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제니가 여성을 장식물처럼 소비하는 클럽 문화를 통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최근 스위스 클럽에서 샴페인에 폭죽을 꽂고 파티를 열다가 화재 참사가 나서 40여명 이상이 죽고 100여명 넘게 다쳤다. 폭죽이 클럽 내 마감재에 순식간에 옮겨 붙었고 불길이 순식감에 클럽 내부로 번졌다”며 “제니 클럽 생일 파티도 폭죽이 천장으로 엄청 튀어서 위험해 보인다”고 우려를 보냈다.
다만 또 다른 누리꾼은 “취향 차이일 뿐 아니냐” “본인 생일 파티인데 문제될 게 있나” 등 해당 논란이 이해가 안 된다며 제니를 옹호하는 여론도 적지 않았다.
1996년생인 제니는 지난 16일 생일을 맞아 올해로 만 30세가 됐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