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신분당선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18일 경기 수원팔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25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구간 공사 현장에서 50대 A씨가 무너진 옹벽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하수를 차단하는 차수공사를 하던 중 기존에 설치된 옹벽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공사업체의 안전 수칙 준수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