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축제, 전야제부터 ‘후끈’…팀 아시아, 팀 루키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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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축제, 전야제부터 ‘후끈’…팀 아시아, 팀 루키에 신승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다.

2026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 전야제부터 뜨겁다. 1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선 올스타전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4501명의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 관심을 모은 것 중 하나는 팀 아시아와 팀 루키의 대결이다. 팀 아시아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팀 루키는 3년 차 이내 국내 선수로 구성됐다. 현역 최고참 선수인 함지훈(현대모비스·1984년생)과 허일영(LG·1985년생)이 각각 팀 아시아, 팀 루키 감독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팀 아시아가 82-79(21-17 30-25 18-18 13-19)로 승리, 활짝 웃었다. 이번 대결은 쿼터 당 7분으로 치러졌다. 시투는 버나뎃 테레스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가 맡았다. 쿼터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지만, 선수들의 집중력은 높았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점차 분위기가 뜨거워졌다. 4쿼터 종료 52초를 남기고 강지훈(소노)의 3점 슛 성공으로 3점 차까지 쫓아가기도 했다. 다만, 팀 루키의 마지막 공격이 수포로 돌아가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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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우수선수(MVP)는 팀 아시아 알빈 톨렌티노가 차지했다. 기자단 투표 57표 중 37표를 쓸어담았다. 28분 동안 코트 위를 누비며 19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홀로 책임졌다. 3점 슛 5개도 곁들었다. 윌리엄 나바로 역시 2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 힘을 보탰다. 팀 루키에선 에디 다니엘(SK)과 윤기찬(KCC)의 활약이 돋보였다. 각각 19득점 6리바운드, 17득점 4리바운드를 마크했다. 문유현(정관장), 강지훈 등도 나란히 13득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한편, 이날 1쿼터가 끝난 뒤엔 1대1 콘테스트 예선, 하프타임엔 덩크 콘테스트 예선이 열렸다. 1대1 콘테스트에선 조준희(삼성), 김명진(SK), 강지훈, 김민규(한국가스공사)가 8명의 참가자 중 상위 4명에 들어 결선에 진출했다. 덩크콘테스트에선 조준희(삼성), 김명진(SK), 강지훈, 김민규(한국가스공사)가 8명 중 상위 4명에 포함됐다. 올스타전 본 경기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유기상(LG)을 앞세운 팀 브라운과 이정현(소노)이 주축이 된 팀 코니가 맞붙는다.

사진=KBL 제공 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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