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난 '두쫀쿠'가 사은품?…'이것'하면 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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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난 '두쫀쿠'가 사은품?…'이것'하면 준다는데

대한적십자사가 혈액 보유량 급감에 대응해 최근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인기 디저트 '두바이 쫀득 쿠키'를 사은품으로 내걸고 헌혈 참여 확대에 나섰다. 전국 혈액 보유량이 적정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은 디저트 트렌드를 헌혈 참여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은 이날 하루 동안 관할 7개 헌혈센터에서 전혈 및 혈소판 헌혈자를 대상으로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센터는 ▲서울중앙 ▲홍대 ▲구로디지털단지역 ▲일산 ▲목동 ▲발산역 ▲대화역센터다. 쿠키는 헌혈의 집 인근 카페에서 당일 제작된 제품으로 선착순 지급되며 재고 소진 시 즉시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전국 혈액 보유량은 적정 기준인 '5일분 이상'에 크게 못 미치는 3.4일분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달 12일 열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회'에서 "인플루엔자 유행과 동절기 방학 등으로 헌혈량이 줄고 있다"며 "산하기관에서도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의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두바이 쫀득 쿠키는 2024년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에서 탄생한 디저트다.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가늘게 만든 중동 지역 면)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속을 만들고 여기에 코코아 가루를 더한 마시멜로로 감싸 동그랗게 빚는다.


전국 각지의 카페와 디저트 전문점에서 두쫀쿠를 판매하고 있지만 개점 직후에 방문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박은서 인턴기자 rloseo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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