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DX, 로봇 자동화 수혜 기대에 상한가 기록

글자 크기
[특징주] 포스코DX, 로봇 자동화 수혜 기대에 상한가 기록
사진포스코DX[사진=포스코DX] 
포스코DX가 그룹 차원의 로봇 자동화 확대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에 올랐다. 자동화 설계와 시스템 통합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포스코DX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8900원, 29.92%)까지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거래량이 급격히 늘었고, 오후 1시 30분쯤 상한가에 도달했다.
 
앞서 포스코그룹은 일본 산업용 로봇 제조사 야스카와전기와 손잡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구동모터코어 생산라인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전략의 일환으로, 기술 고도화 작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포스코DX는 이번 협력에서 설비 배치 설계와 시스템 연동을 고려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단순한 장비 납품이 아닌 설계부터 통합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구조로, 기술 역량이 재조명되며 시장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열린 3자 업무협약식에는 심민석 포스코DX 사장, 김상균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사장, 야마다 세이고 한국야스카와전기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포스코DX는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 구축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스마트 제조 육성 정책과도 방향이 맞물리며, 향후 외부 산업 현장으로의 사업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계열사를 넘어 외부 현장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주경제=홍승우 기자 hongscoop@ajunews.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