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출생아 수 증가 흐름에 맞춰 유아·신생아 용품 프로모션을 강화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베이비 웰컴 위크’를 열고 유모차, 카시트, 유아 체어, 신생아 의류 등 유·아동 상품을 할인·사은 행사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44개 유·아동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한 해 신생아 용품 카테고리가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가부’, ‘에그’ 등 프리미엄 유모차와 ‘스토케’ 유아 체어, ‘싸이벡스’ 카시트 등의 판매 호조가 매출을 견인했으며, 일부 모델은 대기 수요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월별 출생아 수가 2024년 7월부터 1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신생아 관련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아기의 탄생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혜택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부가부’는 ‘버터플라이2’, ‘드래곤플라이’, ‘폭스5 리뉴’ 등 주요 스트롤러와 하이체어 ‘지라프’를 5% 할인한다.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는 전 품목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의 5%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혜택도 중복 적용된다.
신생아 의류·용품은 브랜드별로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에뜨와’는 2026년 봄 신상품을 20% 할인하고, ‘밍크뮤’는 출산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봉쁘앙’ 양말, ‘무냐무냐’ 키링, ‘베네베네’ 상품권(1만원) 등 사은품도 준비했다(한정 수량).
특가 상품도 운영한다. ‘압소바’ 나로 뱀부 출산 시리즈(9만9000원), ‘블루독베이비’ 큐티체크 바디수트세트A(6만원), ‘오르시떼’ 플레이웨어(9900원) 등을 선보인다(한정 수량).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강남점 10층 키즈 스테이지에서는 15~22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미니 스카프 브랜드 ‘미니두두’가 오프라인 첫 팝업을 진행한다. 센텀시티점 6층에서는 15~28일 유아동 자석 보드 브랜드 ‘노리터 프로젝트’의 부산 첫 팝업이 열린다. 대구신세계 7층에서는 22일까지 영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에그’의 절충형 모델 출시 기념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 선현우 패션담당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출생아 수와 함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생아 카테고리의 훈풍을 잇고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해 풍성한 혜택을 모은 ‘베이비 웰컴 위크’를 개최한다”며,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이나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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