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우승 주역’ 김민재 코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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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우승 주역’ 김민재 코치 별세
프로야구 롯데의 우승 멤버이자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주역 김민재 롯데 코치가 암 투병 끝에 14일 별세했다. 향년 53세.

부산공고를 나와 1991년 롯데에 입단한 고인은 1992년 롯데의 마지막 한국시리즈 우승멤버다. 2002년 SK(현 SSG), 2006년 한화를 거쳐 2009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당시로는 드물게 FA를 두 차례나 했을 정도로 꾸준한 기량을 보여줬다. 2008년에는 태극 마크를 달고 베이징 올림픽 전승 우승에 일조했다.

2010년 한화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KT, 두산, SSG 코치를 역임하고 2024년 롯데 수석코치로 돌아왔다.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 402호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30분.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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