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14일 오후 7시에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안양 정관장-대구 한국가스공사(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마감이 임박했다.
농구토토 매치는 1경기 양 팀의 전반(1·2쿼터)과 최종(전반 포함) 점수대를 각각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10회차의 경우, 대상 경기 시작 시간인 14일 오후 7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회차의 대상경기는 정관장과 한국가스공사의 맞대결이다. 정관장은 원주DB와 함께 공동 2위(20승11패, 승률 0.645)에 올라 있으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7위(11승20패, 승률 0.355)에 머물러 있다. 순위와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정관장이 앞선다.
상대 전적에서는 그 흐름이 더욱 분명하다. 정관장은 올시즌 가스공사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78.0점, 평균 실점은 66.3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점수대 흐름을 살펴보면 정관장은 올시즌 전반 평균 38.6점, 최종 평균 74.3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홈 경기에서는 전반 실점이 평균 32.7점에 그쳐 경기 초반 수비 집중도가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인다.
가스공사의 득점 자체는 정관장과 큰 차이가 없지만, 경기 운영 양상은 차이를 보인다. 시즌 평균 득점은 74.5점인데, 평균 실점이 77.2점으로 높아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부담이 커지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다.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득실점 평균이 각각 40.2점과 38.4점에 달해 경기 초반부터 점수대가 빠르게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최근 흐름 역시 변수다. 정관장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를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같은 기간 4승6패에 그쳤으나, 최근 KCC(5위), LG(1위)에게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맞대결은 순위와 상대 전적에서는 정관장이 우위를 보이지만, 전반과 후반의 점수대 흐름은 다르게 전개될 여지도 있다. 전반과 최종 점수대를 각각 예측해야 하는 농구토토 매치 특성상 팀별 경기 운영 성향과 흐름 변화를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요구된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농구토토 매치는 전반과 최종 점수대를 각각 예측하는 방식으로, 팀별 전력뿐 아니라 경기 흐름과 점수대 형성 패턴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차 역시 최근 성적과 상대 전적, 홈원정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10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적중 여부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ssho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