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참여를 확정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2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되는 프랑스 대표 자선 행사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eces jaunes)’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는 지난해에 이어 프랑스 영부인 겸 병원 재단 이사장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2년 연속 초청을 받은 한국 아티스트는 지드래곤이 유일하다.
이번 행사는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어린이들을 위한 병원 건립과 청소년들의 멘탈헬스케어 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하는 자선 행사다. 지드래곤은 자선 행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영부인의 제안에 다시 한번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행사에서도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참석하며 파리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당시 그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세련된 매너로 현지 매체와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으며, 자선 행사의 취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신뢰와 활약이 올해 재초청과 한국 아티스트 유일 2년 연속 참여라는 기록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에 더해 지드래곤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파리 공연에서 자선 행사가 열리는 라 데팡스 아레나를 가득 채우며 약 2만 9천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바 있다. 당시 현지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가히 압도적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공연이었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관객들 함성이 미쳤다, 공연장이 터질 듯했다” 등 찬사를 쏟아냈고, 이 무대에서 증명된 ‘GD 파워’는 이번 자선 행사로 고스란히 이어져 현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드래곤이 출연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는 오는 22일(현지시간)에 진행되며, 공연 실황은 오는 1월 30일(현지시간) 현지 지상파 채널 프랑스2(France2)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데뷔 이래 첫 단독 팬미팅 ‘2026 지드래곤 팸미팅(2026 G-DRAGON FAM MEETING)’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