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송하예가 추운 겨울, 음악보다 더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덥혔다.
송하예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도 #연탄봉사 진짜 ‘까매’짐”이라는 멘트와 함께 팬들과 함께한 봉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하예는 귀여운 화이트 털모자와 앞치마, 팔토시를 착용한 ‘봉사 풀세팅’ 차림으로 연탄 배달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무거운 연탄 두 장을 직접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가 하면, 연탄재가 묻은 장갑을 끼고도 시종일관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희망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송하예는 자신의 공식 팬클럽 ‘까매’ 회원들과 함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팬클럽 이름처럼 ‘까만’ 연탄을 나르며 하나가 된 이들은 매년 이어진 선행을 통해 단순한 스타와 팬의 관계를 넘어선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줬다.
한편, 송하예는 지난 7일 박화요비의 명곡 ‘Lie(라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