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뷰티 뉴스픽]형지엘리트·지그재그·탑텐·코스맥스·이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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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뷰티 뉴스픽]형지엘리트·지그재그·탑텐·코스맥스·이미인
형지엘리트, 중국 소비자 400만이 뽑은 대표 교복 브랜드 선정형지엘리트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형지엘리트형지엘리트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중국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는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중국 학생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해를 이끌어갈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현지 판매 현황 및 브랜드 평판, 전문기관 인증 등 기초 조사와 함께 약 400만명의 중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형지엘리트는 2016년 중국 패션그룹 '빠오시니아오'의 계열사 '보노(BONO)'와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설립해 중국에서 프리미엄 교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그재그 "새해 들어 2030 여성 '운동·단백질' 관련 소비 급증"2030 여성 ‘운동 단백질’ 소비 급증 관련 지그재그 홍보 이미지 사진카카오스타일[사진=카카오스타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새해를 맞아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자기관리 관련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그재그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직전 8일(2025년 12월 24~31일) 대비 운동·식단 상품 전반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기간 '땀복' 거래액은 122% 증가했으며 '헬스' 관련 의류는 70%, '홈트레이닝 용품'은 72% 늘었다. '러닝화'(40%), '스포츠브라'(42%), '요가복'(48%), '필라테스'(31%) 거래액도 늘어나는 등 새해를 맞아 운동을 시작하려는 소비 흐름이 나타났다.

식단 관리 용품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다.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같은 기간 '프로틴' 거래액은 233% 급증했다. '단백질 셰이크'는 130% 늘었고 '닭가슴살' 거래액도 92%, '비타민'은 42% 증가했다.

검색량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일부터 8일까지 지그재그에서 '필라테스'를 검색한 횟수는 연말 대비 2배 증가한 1만 건에 달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도 2030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자신을 관리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관심사와 생활 패턴 변화를 반영한 상품 큐레이션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탑텐, 글로벌 나눔 활동으로 15개국에 의류 143만점 전달탑텐TOPTEN10 로고 사진신성통상탑텐(TOPTEN10) 로고 [사진=신성통상]
신성통상의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탑텐은 2025년 굿네이버스, 지파운데이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15개국 취약계층에 총 142만9118점의 의류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의 특징은 4123종의 다양한 성인복과 아동복을 계절과 수혜자 특성에 맞춰 배분했다는 것이다. 협력 기관별로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문기구(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11만8568점,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31만550점이 전달됐다.

특히 방한 의류 확보가 어려운 베트남 푸토우성 산악 지역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총 1만2420명에게 계절에 맞는 의류를 전달했다.

또 시리아, 우크라이나 등 분쟁 지역 난민 지원은 물론 국내 산불 피해 지역에도 의류가 전달됐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올해도 굿네이버스, 지파운데이션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포스텍과 화장품 효능성분 방출속도 제어기술 개발코스맥스 효능물질 제어기술 모식도 사진코스맥스코스맥스 효능물질 제어기술 모식도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는 포항공과대학교와 함께 화장품 효능성분의 방출 속도를 원하는 대로 제어할 수 있는 '다중에멀전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기술은 물·기름·물(W·O·W) 구조의 다중 유화물 제형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다중 유화물은 물방울 안에 기름을 넣고, 그 기름 안에 다시 물을 넣은 '3단 샌드위치' 구조로 산뜻한 사용감과 뛰어난 보습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제형이다. 다만 기존의 계면활성제 활용법으로는 안정성이 떨어져 제형이 쉽게 분리되거나 효능물질 전달률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분자와 단분자 계면활성제의 역할을 규명했다. 막을 보호하는 '방패(고분자)'와 성분 방출을 돕는 '통로(단분자)'의 배합 비율을 조절해 제품 콘셉트에 따라 흡수 속도와 보습력을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이 연구는 최근 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개발진은 차세대 자외선차단제 개발에 신규 플랫폼을 활용할 전망이다. 자외선차단성분을 유화물에 효율적으로 저장해 피부에 머무르는 시간이나 성분 방출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박천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 유닛장은 "자외선차단제는 차단성분의 방출속도가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 향상에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이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 개발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인,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 '코스메 위크 도쿄 2026' 참가이미인 코스메 위크 도쿄 2026 부스 이미지 사진이미인이미인 코스메 위크 도쿄 2026 부스 이미지 [사진=이미인]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이미인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 '코스메 위크 도쿄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메 위크 도쿄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다. 올해 전시에는 전세계 23개국 약 750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3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인은 이번 전시에서 시트마스크 및 하이드로겔 마스크 제품들과 함께 토너 패드·에센스·크림 등 총 4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일본 대표 소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목화씨에서 극소량만 추출되는 '코튼 린터'를 활용한 프리미엄 비건 시트 라인업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인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일본을 포함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부터는 기존 주력 제품인 하이드로겔과 마스크팩을 넘어 기초 스킨케어 제품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승호 기자 shpar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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