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는 지난 5일과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 출연해 남다른 텐션의 예능감과 리액션을 보였다.
2026년 새해 시작과 함께 ‘히든아이’ 게스트로 함께 한 이미주는 큰절로 인사를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히든아이’ 광팬이라는 이미주는 “가족 모두가 챙겨본다. 저는 유튜브로 찾아보는 편인데, 본가에 가면 항상 켜져 있다. 부모님도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딸이 나온다고 하니 굉장히 좋아해주셨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미주 생생한 리액션부터 그라데이션 분노까지… 고정 MC급 ‘육각형 예능감’
김동현에게 “이미지와 다르게 내가 그렇게 허당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티키타카를 펼친 이미주는 방송 초반부터 눈물을 보였다. 경기도 화성의 한 편의점에서 있던 사연을 다룬 ‘현장세컷’ 코너에서 편의점 사장과 굴착기 기사가 나눈 친절과 배려를 보며 눈물을 흘린 이미주는 “작은 친절이 누군가에겐 큰 감동이 된다”고 공감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톡톡 튀는 예능감과 리액션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미주는 2주 연속 ‘히든아이’와 함께 했다.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을 비롯한 3COPS(권일용, 표창원, 이대우)의 환대를 받은 이미주는 주변 반응에 대해 “다들 ‘네가 나오니까 어쩜 그렇게 잘 맞냐’고 하더라. 3COPS와의 호흡도 좋다고 하니 앞으로 쭉 함께하고 싶다”며 고정에 대한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 편의점 미담에 눈물 펑펑… 시신 없는 살인사건에 분노
이미주는 그동안 시청자로서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던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 바로 정답을 맞히며 카메라 원샷을 차지했다. 김동현의 정답을 스틸하기 위해 빠르게 두뇌를 회전시킨 이미주는 김동현이 흘린 답을 캐치, 정답을 맞히는 쾌거를 이뤘다. 이미주는 다소곳하게 세리머니를 한 뒤 아련한 눈빛과 포즈로 ‘엔딩 요정’을 장식했다.
이미주의 공감 능력과 리액션은 ‘히든아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차량 방화 등 타인의 차량을 범죄에 이용한 내용의 영상을 보던 이미주는 마치 눈 앞에서 본 듯한 생생한 리액션으로 몰입도를 더했고, 반복된 범죄, 환경미화원에 대한 갑질, 시신 없는 살인 사건 등을 접한 뒤에는 “대체 왜 저러는거야”, “사람이 아니다” 등 그라데이션 분노를 폭발시켜 공감대를 형성했다.
yyou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