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현장 중심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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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현장 중심 예방활동 전개
목포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해양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목포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해양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동절기 잦은 기상악화와 해양사고 위험 증가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시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출어선 대상 출항 및 조업을 제한하고, 안전 해역으로 피항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발효 해역을 항해중인 선박과 예부선 중심으로 상황실, VTS, 경비함정 간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기상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를 신속히 전파하며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이 가능하도록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치된 구조장비(구조보드, 긴급구조장비, 습식잠수복 등), 구급장비(AED, 의료용 산소통, 후드경 세트 등)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행화를 실시하여 현장 대응 역량을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동절기 기상불량으로 관할 해역 내 긴급피난 중국어선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피항 선박에 대한 관리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피항 규모와 해역 여건을 고려해 경비세력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피항지 주변 집중 감시와 순찰을 실시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과 해상 질서 유지를 위한 현장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채수준 목포해경서장은 “동절기는 기상악화와 해상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증가하는시기”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통해 해양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옥현 기자 okbest7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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