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위해 2000원 유지”…쯔양X박명수 감동시킨 토스트 가게 사장님의 진심(‘할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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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위해 2000원 유지”…쯔양X박명수 감동시킨 토스트 가게 사장님의 진심(‘할명수’)
사진 | 유튜브 할명수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출연, 변함없는 대식가의 면모와 훈훈한 ‘부녀 케미’를 뽐내 화제다.

지난 9일 공개된 ‘할명수’ 270화에서는 박명수와 쯔양이 서울 용산구 숙대 입구 근처를 돌며 ‘용산 반 바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반가움을 표했고, 본격적인 길거리 음식 탐방에 나섰다.

이날 쯔양은 첫 코스인 떡꼬치 집에서부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떡꼬치를 가볍게 해치운 뒤 방문한 만두 가게에서 쯔양은 “한 판만 시켜서 나눠 먹자”는 박명수의 제안이 무색하게 “전 메뉴 다 주세요”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만두 4판을 순식간에 비우는 쯔양을 보며 박명수는 “너 외국 가서 스테이크 3kg 먹지 않았냐”며 혀를 내둘렀고, 쯔양은 “기본 3kg 이상은 항상 먹는다”고 답해 구독자 1280만 명을 보유한 ‘월드 클래스’ 먹방러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어 쯔양은 떡꼬치와 만두를 다 먹고도 “지금 배가 5% 찼다”고 말해 박명수를 경악게 했다.

사진 | 유튜브 할명수
사진 | 유튜브 할명수
가장 눈길을 끈 것은 2000원짜리 토스트 가게였다. 요즘 물가에 보기 드문 저렴한 가격에 놀란 박명수가 “남는 게 있냐, 3000원으로 올리면 어떠냐”고 묻자, 사장님은 손사래를 쳤다.

사장님은 “단골손님들은 올리라고 하지만 안 된다. 힘든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아침에 이거 하나 먹고 가면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지 않나. 내 가족이라 생각한다”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쯔양 역시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으로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화답했다.

먹방 외에도 두 사람은 인형 뽑기 게임을 하며 어린아이처럼 기뻐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소품샵에 들러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박명수는 쯔양이 마음에 들어 하는 소품을 직접 사주며 “우리 쯔양이 밝아서 너무 좋다.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덕담을 건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쯔양과 명수옹 조합은 언제 봐도 편안하다”, “토스트 사장님 마인드 정말 존경스럽다”, “쯔양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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