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노동부 성과평가 수도권 유일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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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노동부 성과평가 수도권 유일 '최우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지난해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지자체 직영 운영 방식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사업에 참여한 전국 5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실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쉬었음' 청년 등을 포함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는지 여부가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노원구의 최우수 선정 배경으로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청년자율예산제'가 꼽힌다. 청년 참여기구인 노원청년정책네트워크가 제안한 정책을 실제 예산에 반영하고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취업 지원과 지역 특화 청년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총 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진로·구직·관계 형성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단상담, 청년교류, 진로설계, 현직자 멘토링 등이 운영됐다.


이 가운데 '나다움상담'으로 불리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버크만, TCI, MBTI 등 주요 심리검사 3종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문 자기탐색 상담으로 청년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구는 지난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청년 수요를 반영해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년이 제안한 사업이 정책으로 연결되고, 지역 수요에 맞춘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2026년에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더욱 촘촘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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