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배운 기술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선순환 학습 체계'를 정착시키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동진문화복지센터, 보안청자골문화센터, 하서면문화센터에서 '2025 주민학습협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완료지구별로 운영된 교육 및 프로그램의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 현장 활동가들이 지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사례 발표와 체험을 유기적으로 구성함으로써 교육을 통해 쌓은 주민들의 역량이 단순한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천과 나눔을 통해 일상생활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운 것을 직접 경험하고 이웃과 나누면서, 우리의 활동이 실제 생활로 이어진다는 점이 매우 뜻깊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선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뤄낸 소중한 성과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완료지구 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놓치면 손해! 2026 정책 변화 테스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