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캐나다)이 LIV 골프 프로모션 2라운드에 진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몰아쳐 1위로 2라운드에 입성했다. 이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통산 4승을 수확한 선수다.
2026시즌 LIV 골프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승격전 성격의 대회다. 1라운드를 마친 결과 공동 19위까지 총 29명이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KPGA 투어와 아시안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홍택은 4언더파 66타를 작성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는 국내에선 필드와 스크린 투어를 병행하고 있다. KPGA 투어 3승, G투어에선 16승을 올렸다. 박성국도 공동 15위(2언더파 68타)에 올라 2라운드에 입성했다. 반면 김재호, 전가람, 김영수는 탈락했다.
LIV 골프 프로모션은 2라운드부터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랭킹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은 18명이 합류한다. 한국은 왕정훈, 이수민, 황도연이 순위 경쟁에 나선다. LIV 골프 프로모션은 나흘간 우승 경쟁을 펼친다. 최종 상위 3명은 올해 LIV 골프 풀 시드를 받는다. 상위 10위까지는 아시안 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출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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