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확률 무려 88.65! 아스널 이번엔 진짜 EPL 챔피언 가능하다…맨시티 겨우 7.65%, 이거 뒤집히면 진짜 말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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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률 무려 88.65! 아스널 이번엔 진짜 EPL 챔피언 가능하다…맨시티 겨우 7.65%, 이거 뒤집히면 진짜 말이 안 된다
기뻐하는 아스널 선수들. EPA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22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한 아스널의 도전은 ‘해피 엔딩’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다.

통계업체 옵타가 8일 제시한 분석에 따르면 현시점에서 아스널의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은 88.65%에 달한다. 90%에 가까운 확률로 아스널이 챔피언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스널 다음으로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 7.65%에 불과하다. 3위 애스턴 빌라가 3.56%로 뒤를 잇는다. 4위 리버풀부터는 0%대 확률이다.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의미다.

이 정도 확률이 차이면 뒤집힐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 아스널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엄청난 이변의 희생양이 되는 셈이다.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 EPA연합뉴스
아직 21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아스널은 승점 48로 2위 맨시티, 3위 애스턴 빌라(이상 43점)에 5점 앞선 선두를 지키고 있다. 9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8점 차를 만들어 확실한 독주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옵타가 아스널의 우승 확률이 높이 점치는 것도 최근 분위기 때문이다. 마땅한 적수가 없고, 아스널 홀로 꾸준히 시즌 초반부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은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은 않다. 4위로 아스널에 한참 뒤진다. 아스널이 충분히 승리를 노릴 만하다. 이번시즌 아스널에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2003~2004시즌 무패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등극하지 못했다. 라이벌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시티 등이 우승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을 지켜보기만 했다. 앞선 세 시즌 동안 2위에 머물며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다. 22년의 기다림 끝에 이번엔 우승 주인공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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