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실군]전북 임실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임실N딸기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가며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임실N딸기 공선회는 올해 6월까지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농협 등 주요 대형 유통망을 통해 임실N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임실N딸기는 전량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명품 딸기로, 재배 단계부터 수확·선별·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을 거쳤다.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 체계적인 재배 관리가 어우러져 당도와 향, 식감이 뛰어나고 신선도를 고루 갖춘 균일한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꾸준히 쌓아가며 임실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일반 산지 딸기가 개별 농가 중심 생산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 임실N딸기는 통합마케팅 조직을 기반으로 한 공동선별, 공동출하 체계를 구축해 크기와 품질이 균일하고 신선도가 높아 상품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과도한 생산 경쟁보다는 품질 중심의 엄격한 선별 기준을 적용해 단맛과 식감이 고르게 유지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타 지역 딸기와의 차별화를 분명히 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합마케팅 조직과 연계한 공동출하 시스템을 운영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딸기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임실N딸기는 430톤 생산,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500톤 생산과 55억원의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동선별 인건비 지원, 딸기 육묘 공급, 양액 시설 기자재 지원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딸기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가공식품 육성 등 부가가치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단순 생산지원을 넘어 임실 딸기를 지속 가능한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사진=임실군]임실군은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서 운영 중인 농업기계 모든 기종의 임대료를 올해 말까지 50% 감면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현재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대 농업기계는 임실군 농업인 및 임실군에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감면 적용 대상이다.
아주경제=임실=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