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륙아주]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지난해 매출액 1027억6720만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대륙아주 자체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다. 2024년 매출액(933억 3135만원)과 비교하면 10% 늘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중 소속 변호사들의 1인당 매출액은 4억 1606만원(2025년 12월 31일 현재 국내 변호사 247명 기준)이다. 대륙아주 전체 매출은 특허법인 110억 원, 관세법인 8억원, D&A Advisory 5억 7695만 원, 아주기업경영연구소 1억 2984만 원을 포함해 1152억 7399만 원에 이른다.
대륙아주는 성장 배경에 대해 "인사·노무와 공정거래 등 전통적인 송무·자문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 분야에서도 강세를 유지하는 한편, 중대재해·원자력 등 신사업 분야에 빠르게 대응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변호사가 거의 늘지 않은 상황(2024년 244명)에서 매출액이 10%나 증가한 데에는 조직을 팀 단위에서 그룹 단위로 개편해 ‘원스톱 토탈 법률 서비스’ 체계를 만든 것도 유효했다고 대륙아주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규철 경영전담 대표변호사는 "매출 1000억 원 돌파는 대륙아주가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올해에는 각 분야 톱티어(Top-tier) 인재들을 전방위적으로 영입해 대륙아주(D&A)를 최정상급 로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권규홍 기자 spikekwo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