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은 EPL 감독할 경쟁력 없는 사람”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의 팩트 폭격 혹은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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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링은 EPL 감독할 경쟁력 없는 사람”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의 팩트 폭격 혹은 조롱
맨유의 아모링 감독.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가 라이벌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을 비판했다.

캐러거는 5일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아모링 감독은 맨유 감독이 되기엔 충분한 능력이 없다”라면서 “지금 당장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감독을 할 경쟁력이 충분하지 않다”라고 날 선 비판을 했다.

아모링 감독은 지난 2024년 11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포르투갈 클럽 스포르팅 리스본을 성공적으로 이끈 역량을 인정받아 맨유의 선택을 받았지만, 이후 여정은 순탄치 않다. 맨유는 2024~2025시즌을 15위로 마감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번시즌에도 맨유는 6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 진출이 가능한 순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아모링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치른 63경기에서 24승 18무 21패를 기록하고 있다. 우승에 도전하던 과거를 생각하면 만족하기 어려운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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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성적만 문제는 아니다. 고집스러운 스리백은 효과를 보지 못하는데 전술 변화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최근 포백으로 전환하며 뒤늦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4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에 머물렀다.

맨유에 비판적인 캐러거는 신나게 아모링 감독을 조롱하는 모습이다. 리버풀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시즌엔 우승 경쟁을 하지 못하지만 맨유보다 높은 4위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는 확실한 ‘인사 실패’라 맨유 입장에선 캐러거의 ‘팩트 폭격’을 들을 수밖에 없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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