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천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이 새해 경영 목표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와 사업 부문별 초일류 전략을 제시하며 2030년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엄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 신뢰로 인정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안전 ▲손익목표 달성 ▲초일류 전략 추진 ▲인텔리전스 플랫폼 구축 ▲노사화합 문화 등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먼저 안전에 대해 엄 사장은 "모든 작업에서 전직원이 안전수칙을 최우선 판단기준으로 삼고, 잘못된 업무방식을 근절해 나가야 한다"며 "안전소통 활성화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작업표준 개정 등을 통해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엄 사장은 올해 비상경영계획 하에 손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 부문에서 30% 비용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다시 한번 점검해 낭비 제로화 실현 및 저원가 조업기술로 수익성 극대화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상경영 상황에도 미래 투자는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투자는 선별적으로 검토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시장 요구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엄 사장은 "사업 부문별 초일류 전략을 추진해 경쟁사와 대등하게 경쟁하고, 더 나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조업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경쟁력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공정기술 면에서 엄 사장은 "양극재는 소성설비 효율 최적화와 정밀 제어를 통해 생산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할 것"이라며 "음극재는 장입량 증대와 연속흑연화 공정 도입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품선도를 위해선 단기적으로는 리튬인산철(LFP), 리튬망간리치(LMR) 등 중저가 제품 조기 양산, 장기적으로는 고전압 LMR, 전고체 양극재 등 차세대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 사장은 "활성탄소 개발, MGO를 활용한 배터리 및 반도체용 방열소재 개발 등 신규시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지능형 생산체계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엄 사장은 "프로세스 혁신 계획을 통해 경영시스템 '포스코퓨처엠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연구개발, 수주, 생산, 의사결정 전 경영 부문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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