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이 작년 46만2310대를 판매해 전년도 대비 7.5%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내수는 1만5094대로 전년 대비 39.2%나 줄었으며, 수출은 5.8% 줄어든 44만7216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각각 30만8764대, 15만3070대 팔렸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연간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296,655대에 달했다.
12월에는 5만2500대를 판매하며 2025년 3~6월과 11월에 이어 여섯 번째로 월 4만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총 5만1358대를 판매했는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3만2838대 판매되며 2025년 5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승용차 누적 수출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도 지난달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한 1만8520대 판매되며 2024년 12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 전략에 기반해 국내 고객들을 위해 GMC와 뷰익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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