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민선 8기, 미래산업·사회기반시설 구축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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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민선 8기, 미래산업·사회기반시설 구축 성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5일 "산업과 사회기반시설(SOC) 등 각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도정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스스로 평가하기 어렵다. 자칫하면 겸손하지 않게 보일 수 있다"면서도 "도민들이 점차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5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된 ‘동주공제’를 설명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미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힘을 쏟은 시간"이라며 "사회기반시설 관련 사업도 하나 둘 확정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국회 통과와 관련해선 "여권 지도부에서도 수차례에 걸쳐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믿고 있다"며 "하루하루가 급하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한두 달 내에 약속이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올해 화두로 사자성어 ‘동주공제(同舟共濟)’를 선정했다.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뜻이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한마음으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사자성어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도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했다. 122명이 참여했고 중복제안을 제외한 107개 사자성어가 제안됐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고점수를 받은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 주요 키워드는 도약, 비상, 새로운 길 개척, 미래 산업, 경청과 소통, 상생·공존·공영 등으로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 기대와 바람을 엿볼 수 있다.

도는 2025년 도정 방향을 ‘도민 속으로’로 정하고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도민 공감 행정’을 핵심 방향으로 삼는다. 도 정책이 도민 일상에 스며들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도민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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