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보호 기능 갖춘 '무너 키즈폰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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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보호 기능 갖춘 '무너 키즈폰2' 출시
사진LG유플러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체 캐릭터 ‘무너’를 적용한 키즈 전용 스마트폰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 색상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이며 출고가는 36만9500원(VAT 포함)이다.

지난 2일 선보인 무너 에디션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 출시한 아홉 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바탕화면과 테마 전반에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를 적용했다. 제품은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 무너 파우치, 전용 폰 케이스, 넥스트랩, 무너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AI 기반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이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이를 감지해 즉시 경고 알림을 제공하고 이미지 삭제를 안내한다. 비속어 등 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SMS 문자를 수신했을 때도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기능을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키즈폰의 핵심 보호 기능도 유지했다. LG유플러스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 조회와 앱 사용 제어, 이용 현황 확인 등 보호자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출시를 기념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9일부터 무너 에디션2를 개통한 만 0세부터 15세까지의 고객에게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키즈케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은 가입 시점 기준 1년간 깁스 치료와 재해 골절에 대해 회당 3만원을 보장한다.

또 무너 에디션2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유독픽 AI 교육팩’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유독픽 AI 교육팩은 과학동아AiR, 수학대왕, 플랭, 러니 등으로 구성돼 과학·수학·영어·국어 전 과목에 대한 AI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이용을 위해서는 유독 서비스 가입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만 18세 이하 무너 에디션2 개통 고객 가운데 하나은행 용돈관리 앱 ‘아이부자’ 이용자는 최초 가입 시 2000원, 무너카드 첫 결제 시 5000원 등 총 7000원의 용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너 에디션2 개통 후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에 신규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무너 아이템도 제공된다.

U+ 온라인 공식스토어에서 2일부터 무너 에디션2를 개통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은 라벨 프린터기, 1mAh 보조배터리, 무선 이어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Seg 담당은 “무너 에디션2는 자녀가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에 맞춰 디자인은 물론 안전과 사용 관리 요소를 최우선으로 기획했다”며 “AI 기반 보호 기능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키즈폰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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