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단국대 4관왕 주역’ 조민서 영입... “김현석 감독 유망주 육성 철학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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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단국대 4관왕 주역’ 조민서 영입... “김현석 감독 유망주 육성 철학 반영”
울산에 입단한 조민서. 사진=울산 HD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신예 미드필더 조민서를 자유선발로 영입하며 미래 자원 확보에 나섰다.

조민서는 키 180cm, 몸무게 70kg의 신체 조건을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다. 강릉중앙고를 거쳐 단국대에 진학한 그는 성실한 플레이 스타일로 팀 전술의 핵심적인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25시즌 단국대학교가 ▲제61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U리그1 6권역 ▲대학축구 왕중왕전까지 석권하며 시즌 4관왕 석권에 기여했다. 2025시즌 U리그 13경기에 출전해 2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울산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안목을 가진 김현석 감독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과거 울산대학교 사령탑을 역임하며 대학 축구 현장의 생태계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김 감독은 조민서가 가진 전술적 영리함과 성실함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서는 안정적인 볼 배급과 정교한 킥을 활용한 좌우 전환 패스가 강점이다. 수비 시에는 집요한 대인 마크로 팀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능하다. 김 감독은 조민서가 울산의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성장하며, 팀의 미래를 지탱할 재목으로 거듭날 잠재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판단하고 있다.

조민서는 “K리그 최고의 클럽인 울산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 단국대에서 팀원들과 함께 우승을 일궈내며 팀을 위한 헌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다”며 “대학교 축구를 잘 아시는 김현석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 곁에서 빠르게 적응해 팀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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