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고등학교( 교장 이선구)는 제48회 졸업식을 2일 교내 체육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선구 교장을 비롯해 신현구 학교운영위원장,양영두 사선문화제위원장, 교사, 학부모,재학생,졸업생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졸업식은 식전공연과 개식사,국민의례, 졸업장수여, 상장수여, 학교장 회고사, 내빈축사,학교장회고사,축하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장은 강금송 외 72명이 졸업장을 수여 받고 학교장상으로 김나현, 이하늘이 수상했으며, 제1회 동창회장상은 이의진 졸업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공로상에는 박지완, 최성진이 수상했으며, 사선문화제전위원장상에는 김채민 군과 허우솔 양이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문주장학재단과 연계해 장학사업을 하고 있는 양영두 위원장은 36년동안 끊임없이 임실지역 관내 졸업생 3,6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양 위원장은 오는 2월 26일까지 임실지역내에서 진행되는 초·중·고를 찾아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 할 예정이며, 문주장학재단에서 지급된다.
이와 함께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여해 소충사 이석용 의병장과 28의사와 3.1운동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이선구 임실고 교장은 “인생은 한편의 영화같다면서 여러분이 작가와 주인공이며 감독으로서 해피엔딩의 영화처럼 새출발을 당부한다 ” 며“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고 말했다.
양영두 사선문화제 위원장은 축사에서 “ 수능 만점자인 한일고 이하진 군을 소개하면서 임실 관촌 출신이다” 면서도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성적이 전부는 아니며 각자의 소질과 창의력을 발휘해 한강 작가처럽 희망과 도전정신으로 얼마든지 큰 인물이 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양 위원장은 “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과 혼신을 다해 가르침을 준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내달라” 고 말하면서 “ 대학에 진학하는 졸업생은 물론 진학을 안했어도 미국 존에프 케네디 대통령의 말처럼 열심히 노력해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가 되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고는 1976년 3월 8일 개교 이래 총 7,292명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사회 각계 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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