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1월 5일로 앞당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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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 1월 5일로 앞당겨 시행
평준화고교 지원자 모집정원 초과에 따른 대응책 마련
경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경북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른 고입전형 추진 일정과 관련, 후기고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 발표를 1월 8일에서 1월 5일로 3일 앞당겨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고입전형을 분석한 결과, 평준화 지역(포항) 일반고 지원 인원이 예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 제공 그 원인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 입학 예정 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많은데다 전기고 모집 결과 타시도에서 도내의 고등학교로 지원한 인원이 1502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유입인원이 195명(12.98%)로 대폭 증가해 포항 평준화지역 고교 지원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경북도교육청은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발표를 1월 5일로 앞당겨 학생들에게 1월 5일부터 1월 7일까지 진행될 특성과고 추가모집 지원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배정 발표는 예정대로 1월 14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정원 초과로 인한 학생 배치와 관련, 합격자 발표 이후 평준화고교 급당 인원 조정을 통해 추가 선발 및 배정으로 불합격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방침이다.

임종식 도교육감은 “타시도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경북교육의 배움터로 유입하는 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권 보장, 교육의 기회를 고려해 유연하고 합리적인 고입전형 대책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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