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 [사진=예금보험공사]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다만 예금보험공사 노동조합이 출근 저지 투쟁에 나서면서 취임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예금보험공사는 2일 김 사장의 취임 소식을 알렸다. 1965년생인 그는 1988년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30년 이상 판사와 변호사로 재직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이고, 이 대통령이 과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 관련 재판을 받을 때는 그를 변호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에게 김 사장 임명을 제청하면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금융회사 관련 자문, 소송 등 다양한 법률 경험을 축적했다”며 “부실 금융기관 지정·파산 절차,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법률 기반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이 있다”고 평가했다.
아주경제=장문기 기자 mkmk@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