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산, 베테랑 우주성 영입으로 수비진 무게감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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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부산, 베테랑 우주성 영입으로 수비진 무게감 더한다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경남과 대구에서 활약한 베테랑 수비수 우주성을 영입했다.

1993년생인 우주성은 부산 태생으로 효림초-사하중-부경고를 졸업하고 중앙대를 거쳐 2014년부터 경남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첫해부터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21세 이하(U-21)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이듬해에는 센터백과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뛰며 풀타임 첫 시즌을 소화했다.

이후 상무 시절을 제외하면 꾸준히 경남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주장으로 팀 중심을 이끌기도 했다. 올 시즌 여름에는 이찬동과의 트레이드로 대구에 이적하며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기도 했다.

우주성은 K리그 통산 302경기 9골 15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으로서 뛰어난 위치 선정과 대인 방어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경기 조율과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주장을 맡았던 리더십과 특유의 성실한 모습으로 선수단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성은 “부산이라는 역사가 깊은 팀에 오게 돼 영광이다”고 밝힌 후 “승격이라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팀에 보탬이 되고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우주성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한 부산은 오는 5일부터 태국 치앙마이로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6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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