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임명'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면직·유철환 권익위원장 이임

글자 크기
'尹임명'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면직·유철환 권익위원장 이임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1일 면직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주 부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임기 1개월여를 남기고 최근 청와대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저출산위 위원장은 대통령이며, 부위원장은 위원회의 실무를 책임지는 2년 임기의 장관급 직위다. 주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지난해 2월 위촉됐다.

앞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도 임기를 1년 남기고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전날 면직안이 재가돼 이날 이임했다.

유 위원장과 주 부위원장은 지난 9일부터 관례적으로 참석해오던 국무회의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청와대는 안건이나 상황에 따라 국무회의 배석자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주경제=박보람 기자 ram07@ajunews.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