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변우석, 시상식 압도한 눈부신 투샷…‘21세기 대군부부’ 미리보기!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아이유와 변우석이 눈부신 비주얼 합을 과시하며 2026년 최고의 기대작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이유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6 봄. MBC 21세기 대군부인”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변우석 SNS

변우석 또한 “21세기 대군부인”이라는 멘트와 함께 시상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전날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의 대기실 및 무대 뒤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 속 아이유와 변우석은 시크한 블랙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춰 입고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아이유는 홀터넥 스타일의 우아한 블랙 드레스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변우석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피지컬로 세련된 블랙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아이유는 이날 착용한 ‘말비녀’를 클로즈업한 사진을 올리며, 시상식 당시 언급했던 “말띠의 해를 맞아 시청자분들께 좋은 기운이 퍼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변우석 역시 아이유의 곁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거나, 시상식 큐시트를 들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등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두 사람은 2026년 방영 예정인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춘다.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설정을 배경으로 재벌가 여성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인 ‘이완(변우석 분)’의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