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철원소방서(서장 최임수)는 31일 오전 10시 철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포상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과 재난 대응, 소방행정 전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조직 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서장 격려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업무 발전과 현장 활동에 기여한 직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이 전해졌다. 유공자 표창은 강원도지사 표창 19점, 철원소방서장 표창 7점 등 총 26점이 수여돼 수상자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표창을 받은 직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은 물론,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 추진과 군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현장 활동과 행정 업무 전반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직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조직 내 귀감이 됐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