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흥시 안전재난문자] 경기 시흥 학미터널에서 발생한 사고 조치가 마무리됐다.
시흥시청은 29일 오후 3시 59분께 "오늘 오전 10시 27분께 포동 산 47-2 비류대로 학미터널에서 발생한 사고는 현재 조치 완료됐다"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비류대로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학미터널에서 덤프트럭이 터널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한편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시흥시 포동 학미터널 부근을 달리던 덤프트럭이 터널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화물차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