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 충청권 학생 뽑아 [대학정시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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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 충청권 학생 뽑아 [대학정시 특집]
단국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759명(죽전 863명, 천안 896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전형으로 794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 192명 △나군 253명 △다군 349명이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69명으로, 가군 29명, 다군 40명이다. 수능위주(일반) 전형과 교육기회배려자·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고,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 체육교육과는 수학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수학영역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주고, 과학탐구 선택자에게도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 후 평균점수를 산출한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으로 747명을 뽑는다. △가군 316명 △나군 244명 △다군 187명이다. 실기/실적위주(일반) 전형은 △가군 21명 △나군 35명 △다군 93명 총 149명이다.
장철준 입학처장 수능위주와 교육기회배려자·농어촌학생은 수능 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다. 자연계열(간호·심리학과 제외)은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주며,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과탐Ⅱ 선택 시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해 평균점수를 산출한다.

2026학년도에는 죽전캠퍼스에 인공지능학과가 신설됐다. 나군에서 수능위주 전형으로 모집하며, 정원 42명 중 19명을 정시에서 뽑는다. 천안캠퍼스의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은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의예과 7명(다군), 치의예과 13명(나군), 약학과 6명(가군)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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