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능주면에서 20일 명품 '화순난'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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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능주면에서 20일 명품 '화순난' 판매전
 화순난 명품박람회 모습 화순난 판매전이 오는 20일 능주면에서 열린다 사진화순군 화순난 명품박람회 모습. 화순난 판매전이 오는 20일 능주면에서 열린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에서 ‘화순난’ 판매전이 열려 수준 높은 명품 난을 두루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다.
 
판매전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능주면 만수리 화순춘란재배온실에서 열린다.
 
화순난연합회가 여는 판매전은 난 문화의 계승과 대중화를 꾀하고 난 애호가와 일반 소비자에게 우수한 한국 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난 판매전에는 150여 명의 화순난연합회 회원이 참여한다.
 
대한민국 난산업총연합회와 한국난산업총연합회 소속 전문 유통 판매인 50명도 함께 한다.
 
행사 기간에 자유롭게 구경하고 난과 난 관련 자재를 구입할 수 있다.
 
화순난연합회 배용일 회장은 “난 재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자, 한국난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자리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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