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터널 내 차량 화재가 진압 완료됐다. [사진=서울특별시 재난문자] 서울 금천구 관악터널 내 차량 화재가 진압 완료돼 통행이 재개됐다.
서울시는 17일 오후 4시 21분께 "현재 금천구 관악터널(강남방향) 내 차량 화재 진압이 완료돼 통행이 재개 중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터널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 58분께 "금천구 관악터널 내 차량 화재가 발생해 강남방향 도로가 통제 중이니, 인근 차량은 우회하시고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공지한 바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