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에너지공정 혁신융합, 스포츠의학, 우주항공시스템, 화이트바이오 등 여러 융합 전공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각종 부전공·전공 특성화 트랙 제도로 폭넓은 분야의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은 학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년도 전일제 신입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97.6%로 집계됐다. 국내 연구중심 대학원 중 최고 수준의 자랑하며, 다양한 장학 제도를 선보인다. 인하대는 4단계 BK21 사업에 선정된 10개의 교육연구단과 1개의 교육연구팀을 운영한다. 일반대학원 원서는 2026년 1월 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 뒤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학생들이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미래 융합 연구로 담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